속보
VIP
통합검색

美 9월 주택압류 2배 급증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美 9월 주택압류 2배 급증

머니투데이
  • 김능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10.12 01:03
  • 글자크기조절
신용경색 사태 이후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면서 대출금을 갚지 못해 압류되는 주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부동산 전문 연구소인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올해 9월 주택담보대출 업체에 압류된 주택은 22만3538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다. 다만 전달에 비해서는 8%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의 압류 주택수가 5만1259채로 1위, 플로리다가 3만3354채로 2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주택 압류가 늘어난 것은 모기지 금리는 상승한 반면 주택가격은 오히려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년간 미국 2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은 3.9% 하락, 사상 최대 낙폭을 보였다.


리얼택 부회장인 릭 샤가는 "주택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어 당분간 주택압류 건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트럼프 당선되니 하늘 뚫었다…비트코인 사상 첫 8만불 돌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트럼프노믹스 (上) 트럼프, 당근 아닌 채찍 들었다…한국 경제 '위험' 경고등

이슈패키지

2024 미국 대선
2024 미국 대선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미피의 마법우체통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