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코스피 20일선 붕괴 "1930선 핵심 승부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코스피 20일선 붕괴 "1930선 핵심 승부처"

머니투데이
  • 원종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10.17 10:35
  • 글자크기조절
코스피지수가 또다시 급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아직까지 지난 8월중순과 같은 대폭락이 재현될 지를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지적했다.

17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961.72로 전날보다 2.20%(44.04p) 하락하고 있다. 20일이동평균선은 무너졌다. 코스닥지수는 같은시각 771.51로 20일선과 함께 60일선까지 붕괴됐다.


차트상으로는 주가하락이 위협스러운 모습이다. 동양종금증권 정인지 연구원은 "8월17일과 9월13일 저점 추세선인 1991선이 오늘 장 시작후 20분도 안돼 무너졌다"며 "2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주가가 더 떨어지는 것도 안좋은 모습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다른 일부에서는 아직까지 급락 충격이 클 것으로 관측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있다.

대신증권 최재식 선임연구원은 "미국증시 불안으로 야기된 이번 조정은 미국 증시가 반등하면 언제든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본다"며 "20일 이평선이 무너졌다고 하지만 간혹 있는 일로 이보다는 1930과 1900이 지지선으로 더 강력한 지지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결과적으로 오늘 하락에 이어 이번주에 2차 지지선인 1930과 3차 지지선인 1900이 어떤 식으로 지지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 지지선의 향배에 따라 지수의 큰 방향성이 정해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환갑은 넘어야 중년"…50년 후 한국, 젊은층 부담 '세계 3위'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