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자원개발 미공개정보 이용, 최대주주 적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자원개발 미공개정보 이용, 최대주주 적발

머니투데이
  • 서명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10.24 14:05
  • 글자크기조절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의 자원개발 관련 미공개정보를 이용, 부당 이득을 챙긴 사건이 또 발생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4일 제17차 회의에서 미공개정보 이용과 시세조종 등의 혐의로 관련자 3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B사의 최대주주 겸 회장인 K씨는 자원개발 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하고 정보 공개 이전에 차명계좌를 통해 B사 주식을 사들였다. K씨는 유상증자 정보가 공개된 이후 이를 전량 매각, 부당이득을 챙겼다.

이 과정에서 K씨는 소유주식 보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증선위는 K씨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증선위는 또 통정매매와 고가매수 주문 등을 통해 주가를 끌어올린 L씨와 J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서로 공모해 거래량이 적은 A사 주식을 집중 매매하면서 통정매매 등의 방법으로 주가를 무려 310.9% 끌어올렸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엔비디아 뛰는데 삼전·SK하이는 왜…AI '묶인' 이 종목 웃는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