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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11%↑..현대미포.STX조선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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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11%↑..현대미포.STX조선 上

머니투데이
  • 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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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1.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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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중공업이 11% 오르고 현대미포조선과 STX조선은 상한가를 기록할 정도로 조선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은 26일 오후 1시19분 현재 전날보다 11.65% 오른 43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8일만의 오름세로 40만원대 주가도 단숨에 회복했다.

현대미포조선 (105,900원 ▲2,500 +2.42%)과 STX조선 (0원 %)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또 대우조선해양 (32,750원 ▲1,150 +3.64%)은 14.81% 오르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8.31% 상승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김용철 변호사의 분식 관련 의혹 제기로 상승폭이 두드러지진 않지만 3.5% 오르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시황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던 조선주에 대해 기관 등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지수 상승에 연동하는 것으로 풀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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