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한 국세청장 '삼성 로비·李후보 탈세' 검증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한 국세청장 '삼성 로비·李후보 탈세' 검증

  • 최석환 김은령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11.27 17:59
  • 글자크기조절

(상보)한상률 "李후보 탈세의혹 적법한 절차따라 처리"

27일 국회에서 열린 한상률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삼성그룹의 로비 여부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탈세 의혹 검증에 초점이 맞춰졌다.

청문회에 나선 재경위 소속 의원들은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 국세청에도 로비가 이뤄졌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 공세를 폈다. 또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은 이명박 후보 자녀의 위장취업 등 납세 회피 문제를 거듭 지적했다.


한 후보자는 삼성이 국세청에 관행적으로 금품을 상납했냐는 질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납득하기 어려운 얘기"라고 일축했다.

신당 박영선 의원은 "삼성 고위임원이 국세청 조사국 직원을 주로 담당해 로비를 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그 동안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삼성SDS 인수 당시 탈세 문제나 국세청에서 삼성으로 간 임원 문제 등 삼성과 국세청의 관계가 너무 심각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삼성의 전현직 임원들이 차명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에 대해 차후에 국세청이 조사해서 과세할 의향이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한 후보자는 "사회적으로 제기된 탈세 혐의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