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昌 "이명박,직접 의혹 밝혀라" 공세 강화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昌 "이명박,직접 의혹 밝혀라" 공세 강화

  • 아산(충남)=이새누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12.07 10:38
  • 글자크기조절

현충사 기자회견 李 정면 겨냥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BBK) 검찰 수사 발표에도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직접 나서서 계속되는 의혹을 진솔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또 "외환위기때 나라야 어떻게 되든 국제금융사기꾼과 손잡고 사리사욕 채웠던 사람이 국민의 힘을 모을 수 없다"며 이명박 후보에 대한 공세를 한층 강화했다.


이회창 후보는 이날 현충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선은 한 후보가 연루된 형사사건으로 비전과 정책이 완전히 실종됐다"며 "많은 국민들이 검찰 발표를 믿지 않고 대선 당일까지 의혹공방으로 지새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후보를 겨냥해 "당사자가 직접 나서서 국민께 진솔히 입장을 밝히고 용서를 구할 것이 있다면 구해야한다"며 "이것이 모든 혼란을 초래한 장본인으로서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공격했다.

또 "외환위기로 온 국민이 나라를 살리겠다고 장롱 속 돌반지까지 꺼내들고 거리로 나섰을때 국제금융사기꾼과 손잡고 사리사욕만 챙기려 했던 사람은 결코 국민의 힘을 모을 수 없다"며 이명박 후보를 정면 겨냥했다.


이회창 후보는 아울러 여권에 대한 공격도 잊지 않았다. 그는 "불안하고 경박한 후보를 뽑아 지난 5년 이나라가 얼마나 시끄러웠냐"며 "무능하고 오만한 국정파탄세력의 재집권을 막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신의 기호 12번과 연관해 "바람이 거세고 물결은 높지만 왜적으로부터 나라를 구했던 충무공의 12척 배처럼 대한민국을 살리겠다"며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