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라이프스타일 따라 '맞춤설계 가능'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삼성생명이 판매하고 있는 '유니버설종신골드보험'은 삼성생명의 보장자산 브랜드 '퓨처서티플러스(Future 30+)'의 대표 상품이다.

이 상품은 평생토록 사망을 보장해주는 종신보험의 기본적인 특성과 장점 외에도 타상품과 차별되는 4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유니버설이라는 이름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입출금이 가능하다. 경제상황이 어려울 때 납입을 중단하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추가납입할 수 있다. 또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는 중도인출 기능을 활용해 자녀 학자금이나 결혼자금, 노후자금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두번째 특징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재정상황에 부합하도록 오더 메이드(Order-Made)형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계약자가 정하는 시기별로 사망보장 금액을 다르게 설계할 수 있는 오더 메이드형 모델은 총 4가지다.

'전통형 모델'은 가입시부터 종신토록 동일한 수준의 보장금액을 원하는 계약자를 위한 것이며, '생활자산설계형'은 향후 필요자금 마련욕구가 큰 20~30대 신혼부부를 위한 모델이다. 또 '사업자산설계형'은 계절이나 유행에 따라 소득이 불규칙한 개인사업의 특성에 맞춰 사업의 긴급활용자금 운영에 적합하며, '상속자산설계형'은 상속세 재원마련이 필요한 자산가나 비과세 혜택이 필요하거나 자산 중 부동산의 비중이 높은 사람들이 선택하면 좋은 모델이다.

또 이 상품은 월납 계약 중 보험가입금액이 1억원 이상인 고액계약의 경우 작게는 2.5%에서 많게는 5%까지 주보험의 기본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1%의 추가적인 할인혜택까지 볼 수 있으므로 보험가입금액을 3억원 이상 가입하면 고액할인제도와 자동이체 할인을 포함, 총 5.95%의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선지급 서비스특약이나 헬스케어, 사후정리 특약 등 다양한 부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고,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연금전환이 가능하므로 상황에 따라 연금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