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캘리포니아와우휘트니스와 제휴

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

최근 건강식품사업에 진출한 웅진식품(대표 유재면)이 캘리포니아 와우 휘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씨더블유엑스코리아(대표 오진택)와 상호 브랜드 교류와 경영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웅진식품과 캘리포니아 와우 휘트니스 센터는 내외형적인 건강을 두루 추구하는 새로운 건강 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웅진식품 유재면 대표는 이 날 인사말에서 “업계 최초로 휘트니스 종합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식품과 병행하면 효과가 높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관리 컨텐츠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웅진식품은 이를 통해 건강식품을 단순히 판매하는 기업이 아니라 고객에게 건강을 위한 360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웰빙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웅진식품은 이번 제휴에 따른 1차 사업으로 캘리포니아 와우 휘트니스 센터와 건강식품브랜드 ‘The H프로그램’의 공동 회원 서비스,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웅진식품 ‘The H프로그램’ 다이어트 제품 가입 고객은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사용권을 제공받고, 캘리포니아 휘트니스 회원들에게는 ‘The H프로그램’ 다이어트 식품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캘리포니아 와우 휘트니스 센터-씨더블유엑스코리아는 세계 450여개의 휘트니스 체인을 운영 중인 글로벌 휘트니스 그룹의 한국독립법인이다.

웅진식품, 캘리포니아와우휘트니스와 제휴

식품과 휘트니스 결합한 체계적인 고객관리시스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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