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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측"JP '李-BBK연루' 발언, 실체적 진실 규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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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측"JP '李-BBK연루' 발언, 실체적 진실 규명돼"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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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2.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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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회창 후보 측은 17일 한나라당 김종필 명예고문이 이명박 후보가 BBK에 조금 관여했다고 한 발언에 대해 "더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하고 증언이 필요하냐"며 "BBK는 더이상 의혹이 아니라 이명박 것이었다는 실체적 진실이 규명됐다"고 밝혔다.

이회창 후보 측 류근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후보를 돕겠다고 두 팔을 걷어 부친 김 고문이 이 후보에게 몽니를 부렸을리 만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류 대변인은 "이 후보는 이제 무거운 거짓의 탈을 벗고 순순히 투항하라"며 "더이상 이 땅을 미래와 희망이 없는 혼란과 분열의 소용돌이로 내몰지 않는 것이 이 후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애국애족"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고문은 충북 지원유세에서 "올해 초 이명박 후보를 만나 'BBK 문제에 얼마나 관여를 했는지 나에게 솔직히 말해 달라'고 했을 때 이 후보는 '내가 개입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법망에 걸릴 정도의 일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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