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서울시내 학교 낡은 책·걸상 100% 교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서울시내 학교 낡은 책·걸상 100% 교체

머니투데이
  • 송복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12.20 12:12
  • 글자크기조절

서울시 496억원 투입…원어민 보조교사·방과후학교 확대

내년 서울시내 각급 학교에서 오래된 책·걸상과 화장실이 완전히 사라진다. 원어민 보조교사나 방과후학교는 확대된다.

서울시는 내년에 4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 같은 내용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143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내년에 130억원을 추가로 들여 시내 초·중·고교의 10년 이상 된 책·걸상을 100% 교체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노후 책·걸상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던 시의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진 것이다. 내년까지 교체되는 노후 책·걸상은 모두 45만5000개다.

각급 학교의 노후 화장실도 개선된다. 올해 20년 이상된 학교의 화장실을 개선한데 이어 내년에는 130억원을 투자해 54개교의 15년 이상된 화장실 162개동을 개선할 예정이다.


방과후학교(282개교)와 원어민 보조교사(83개교) 등 학습프로그램 사업에 80억원을 지원한다. 사교육비 경감과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조치다.

시는 이밖에 5260개 학교에 빔프로젝트나 LCD TV 등 영상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실험실습실 개설(5억원),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2억원) 등 사업도 벌인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