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中 유동성 조절 위해 위안화 절상필요"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中 유동성 조절 위해 위안화 절상필요"

머니투데이
  • 김유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7.12.27 11:01
  • 글자크기조절
중국 정부가 위안화 절상을 유도해 유동성 증가와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해야 한다고 국무원 관계자가 주장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산하 개발연구원 소속 바 수성 수석 연구원은 과도한 무역흑자와 유동성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중앙은행의 채권 발행을 통한 공개시장조작정책 보다 환율제를 이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주장했다.


이 연구원은 "유동성 조절에 있어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면서 "그러나 지준율 인상과 대출 제한은 시중 은행들의 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위안화 절상을 통한 유동성 조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위안화를 10% 절상할 경우 원유와, 콩, 돼지고기 등의 수입 가격은 10% 낮아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며 소비자물가 조절에도 더 효과적이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