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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새해예산안 256조1721억원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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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새해예산안 256조1721억원 의결

머니투데이
  • 이새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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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2.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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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위(위원장 원혜영)는 새해 예산안 총지출(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을 256조1721억원으로 확정했다. 이 금액은 당초 정부가 제시한 257조3203억원보다 1조1482억원 삭감된 금액이다.

예결위는 28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새해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이같이 의결했다. 이 안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예결위는 심사과정에서 2조4714조를 증액하는 대신 1조3232억원을 감액했다.

감액내역은 세입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2132억원 삭감 및 국세수입 5139억원 △공적자금관리기금 예수금 1조1000억원이다. 세출은 △농림해양수산 2755억원 △사회복지 2845억원 △공적자금 상환기금 전출 2800억원 △국채이자 2700억원 △남북협력기금 출연 1000억원 등이다.

증액내역은 세입의 경우 국세수입 4408억원, 세출에서는 △사회간접자본투자 5294억원 △농림해양수산 1660억원 △사회복지 1203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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