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인사이트 "초기전략은 中펀드수익률 ±50%"-②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인사이트 "초기전략은 中펀드수익률 ±50%"-②

  • 오승주 홍혜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1.24 14:37
  • 글자크기조절

[인사이트펀드리포트]

[편집자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4일 인사이트 펀드판매사에 최근 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인사이트펀드 리포트'를 발송했다. 인사이트펀드를 책임진 미래에셋운용 투자전략위원회가 작성한 보고서로 지난해 말 기준 인사이트펀드의 지역별ㆍ업종별 투자현황과 상위 5개 종목을 사들인 이유 등이 나타나 있다.

인사이트펀드가 지칭한 '특정대상'이란 일단 중국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인사이트펀드를 책임진 미래에셋 자산운용 투자전략위원회는 "인사이트펀드는 글로벌 증시에서 이머징시장이 성장을 이끌고 있고 그 중에서도 중국이 '핵심지역'이기 때문에 초기 포트폴리오는 중국펀드 수익률의 ±50%를 반영시키는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예컨대 중국관련 펀드가 한해 50%의 수익을 낸다면 인사이트펀드는 25%~75%사이의 수익률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초기 투자전략에 따르면 중국 관련 주식의 편입비율을 많이 가져갈 수밖에 없는 셈이다.

다만 투자전략위원회는 "최근 인사이트펀드가 중국 관련 종목을 편입하는 중국 H증시가 미국 신용경색 위기의 발단에 의한 수급 불균형으로 고점 대비 30% 하락했다"며 "이에 인사이트펀드의 수익률도 영향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인사이트펀드는 지난 23일 기준으로 누적 수익률 -22.55% (클래스 C-A기준)를 작성중이다. 설정액도 4조7412억으로 출시 초기 보름여 동안 4조원이 몰린 점을 감안하면 주춤거리는 상태다.

그러나 위원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펀더멘털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수급 문제는 곧 안정화될 것이기 때문에 염려의 대상이 아니다"고 못박았다.

아울러 "지나고 보면 항상 장기투자가 승리했다"며 "인사이트펀드는 지금의 한시적인 수급문제가 마무리되면 펀드운용 성과 역시 의미있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