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S&P "서브프라임자산손실 2650억불 웃돌 것"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S&P "서브프라임자산손실 2650억불 웃돌 것"

머니투데이
  • 박성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1.31 16:48
  • 글자크기조절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자산 및 부채담보부증권(CDO)으로 인한 손실 규모가 2650억달러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3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는 "지금까지 상각된 900억달러 상당의 자산 대부분이 씨티그룹과 메릴린치 등 대형 은행에 의한 것이었다면 다음은 유럽과 아시아, 미국의 중소 금융기관들 차례"라며 이같이 밝혔다.


S&P는 이어 "전날 신용등급 하향은 추가 자산 상각이라는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S&P는 전날 5340억달러 가량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자산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겠다고 밝혔었다. 이 가운데 501억달러 상당의 상품은 이미 등급이 내려갔다.

지난 2006년과 2007년 초 S&P가 등급을 부여한 서브프라임 관련 채권의 절반 가량이 등급 하향됐거나 검토 대상에 올라 패니매와 프레디맥, 연방주택대출은행(FHLB) 등 정부보증기관의 손실을 증가시킬 전망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