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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 미국서 애완견 복제 첫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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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 미국서 애완견 복제 첫 수주

머니투데이
  • 신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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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2.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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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거주 장애 여성이 서비스견 복제 요청

알앤엘바이오 (0원 %)는 12일 미국의 한 여성에게서 애완견 복제를 처음 수주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장애 여성인 버넨씨가 자신의 서비스견인 '핏불'종의 애완견을 복제해 달라고 요청, 서울대 동물병원 '동물복제클리닉'과 협의하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복제비용은 15만달러로 2009년 2월까지 완료한다는 내용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버넨씨는 자식처럼 사랑하며 의지한 서비스견이 목숨을 잃은 후 1년반동안 체세포를 보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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