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KTF, 3G '뒷심' 달리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KTF, 3G '뒷심' 달리나

머니투데이
  • 송정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3.03 16:54
  • 글자크기조절

6개월 연속 3G 순증가입자수에서 SKT에 밀려

국내 이동통신가입자수가 4400만명을 넘어섰다.

3일 SK텔레콤 (57,500원 ▼900 -1.54%), KTF (0원 %), LG텔레콤 (9,870원 ▼70 -0.70%) 등 이동통신 3사가 발표한 2월 가입자실적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가입자수는 2월 한달동안 26만640명 늘어, 총 4400만6090명을 기록했다.


▲2월 이통사별 가입자 실적
▲2월 이통사별 가입자 실적


SK텔레콤은 가입자수 2224만6343명으로 점유율 50.55%을 차지했다. KTF와 LG텔레콤의 가입자수는 각각 1385만5370명(31.49%)와 790만4377명(17.96%)을 기록했다.

이로써 국내 이동통신가입자수가 3사를 합쳐, 총 44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06년 11월말 4000만명을 넘어선 지 15개월만이다.


2006년말 기준 국내 총인구 4829만명을 고려할때, 어린아이를 빼면 모든 국민이 사실상 전화기 한대 씩을 갖고 있는 셈이다.

3세대(G) WCDMA 가입자수도 780만7001명을 기록, 처음으로 78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체 이동통신가입자의 17%에 달하는 수치다. 2G에서 3G로의 이동통신 세대교체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KTF는 2월 3G 순증가입자 56만705명을 확보, 총 423만596명을 기록, 3G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SK텔레콤은 2월 3G 시장에서 총 61만251명의 순증가입자를 확보하며, 지난 9월 이후 6개월 연속 3G 순증가입자수에서 KTF를 제쳤다.

SK텔레콤의 3G 가입자수는 총 357만6405명이다. 3G 시장 1위인 KTF와의 가입자수 격차는 65만4191명으로 줄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