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폴슨 "위기 재발 방지 위해 감독 강화"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폴슨 "위기 재발 방지 위해 감독 강화"

머니투데이
  • 김경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3.14 01:43
  • 글자크기조절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신용위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모기지와 신용시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해결책들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슨 장관은 "정부의 감독은 지난 7개월간 월가를 짓눌러온 금융시장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인 모기지 시장에 대한 감독을 철저하게 강화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폴슨은 이를 위해 우선 모기지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완벽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지나친 파생금융 상품의 복잡성은 시장 투명성과 효율성을 해치는 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기지 대출업체들이 보다 사업 면허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대출 기준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슨 장관은 또 신용평가업체들이 파생금융상품과 회사채를 구분해 보다 정밀하게 신용등급을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은행들의 글로벌 자본 스탠더드에 대한 새로운 검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금융기관들이 자본확충과 배당정책 조정을 통해 재무상황을 개선할 수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금융기관들은 지속적인 대출을 통해 경제성장을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