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李대통령, 국무위원에 "죽겠다 하지 마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李대통령, 국무위원에 "죽겠다 하지 마라"

머니투데이
  • 심재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039
  • 2008.04.22 15:27
  • 글자크기조절

순방 다녀오자마자 군기 잡기…당근 반 채찍 반

李대통령, 국무위원에 "죽겠다 하지 마라" - 머니투데이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국무위원 및 국무회의 참석자들과 함께한 오찬에서 "어려워도 죽겠다 말고 이럴수록 이마에 기름이 번쩍번쩍 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민들이 힘들고 불안할 때 국무위원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야 안심한다"며 이같이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또 "자꾸 '죽겠다' '힘들다'고 말하면 습관이 된다"며 "방미 일정에서 2시간밖에 못 잔 날도 있었지만 내가 남에게 피로해 보이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가 방한했을 때도 그렇게 충고했더니 이번에 미국에서힐 차관보가 찾아와 그때 충고대로 하고 있다고 했다"는 일화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방일 일정에서 일본이 발전한 원인이 전쟁에서 패배한 뒤 '이대로 가면 영원히 죽는다' '살아남아야 한다'는 서바이벌 정신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재차 국무위원들을 독려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 취임 후 함께 식사 한번을 제대로 못 해 미국 있는 동안 돌아가면 국무위원과 맨 먼저 오찬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날 오찬 자리를 마련한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위에선 애플·아래선 중국…삼성의 스마트폰 양면 전쟁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구조개혁 새판짜기:BOK리포트(上) 파격 해결책에 시끌벅적…'절간' 꼬리표 뗀 한은의 도발, 왜?

이슈패키지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PADO
PADO
2024 사회안전지수
2024 사회안전지수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