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靑 이동관 대변인 "모코코 예전에 팔았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靑 이동관 대변인 "모코코 예전에 팔았다"

머니투데이
  • 송기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4.24 10:01
  • 글자크기조절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재산공개 내역 과정에서 보유한 것으로 공개된 코스닥 상장기업 모코코 (0원 %)를 이미 모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모코코 샀다가 손해를 봤다"며 "이미 다 팔았고 지금은 소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공개된 공직자 재산 내역 결과 청와대 고위직 중 유일하게 재테크 포트폴리오로 상장주식 투자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변인은 이번 공개에서 배우자 명의의 모코코 (0원 %) 주식 7만5642주, 6500여만원 상당을 재산목록으로 신고했다.

모코코는 1995년 피엘엠컨설팅으로 출발해 지난 2000년 모바일 솔루션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소프트웨어 자문·개발 및 공급업체다. 2004년 10월 코스닥에 등록한 뒤 11월 벤처기업으로 재지정됐다.

이 대변인이 ㈜모코코에 투자한 자금은 재산 총액 15억여 원의 5%도 안 되지만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청와대 고위직 가운데 유일하게 상장주식에 투자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이 대변인은 부동산으로는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1채(11억400만원)와 전세 아파트 1채(전세금 5억원), 배우자 명의의 강원도 춘천 소재 토지 4000여 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자녀들의 총 예금은 2억4900여 만원, 채무는 4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모코코는 이 대변인 보유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며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