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선물 건강식품, 홈쇼핑에서"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CJ홈쇼핑 (72,200원 ▲600 +0.84%)은 5월 중순까지 건강식품, 레저용품, 보석 등 선물용품을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에 배치해 가정의달 선물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겨냥한 건강식품류. '정관장 홍삼정 3병'은 6년근 국내산 홍삼으로 만든 홍삼농축액으로, 구매 고객에게 홍삼 캔디 3통을 추가로 증정하고 있다.

또 '자미에슨 멀티비타민 6병'은 총 12종의 비타민과 5종의 미네랄을 함유한 건강 식품이다. CJ홈쇼핑에서는 3병을 추가로 주고 있다.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선물용품으로는 '카파 트렉수트', '베이 스위스 트렉수트' 등의 트레이닝복을 비롯해 '트레스패스 아웃도어 패키지', '트렉스타 레저타임' 등의 등산용품이 추천됐다.

언더웨어 제품도 다양하다. 이혜영의 '미싱도로시 이너웨어'는 브라 5종에 팬티 8종으로 구성돼 있다. '피델리아 메모리 몰드 브라팬티 16종 세트'도 부드러운 착용감과 높은 형태의 복원력으로 인기다.

CJ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 CJ몰은 선물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기프트 샵'도 열었다. '기프트 샵'은 독립된 특설 매장으로 19일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날 선물로는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로 구성된 '아가방 지미뜨 이지웨어 9종 세트',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토마스 기차 트레인야드 선물세트' 등이 인기 상품이다.

어른들을 위한 선물은 패션, 서비스, 건강 식품 등 고객들이 찾는 상품이 무척 다양하다. 한방 화장품이나 홍삼 선물세트가 스테디셀러다. 최근에는 레스토랑·스파 이용권도 인기다.

CJ몰은 기프트샵 오픈과 함께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도 기획했다. 15일까지 기프트샵 상품을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