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농수산부 "광우병 우려 생기면 반송조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농수산부 "광우병 우려 생기면 반송조치"

머니투데이
  • 도병욱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5.07 13:19
  • 글자크기조절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정운천)는 7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 광우병 발생 우려가 발생할 경우 반송 및 선적 중단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수산부는 이날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쇠고기 청문회에 제출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협의결과 및 대책' 자료를 통해 이같이 보고했다.


농수산부는 현장검사와 역학검사, 관능검사 등 단계별로 철저하게 검사를 실시하고, 미국 정부가 허가한 수출작업장에 대해 사료정책 추진상황과 도축시 특정위험물질(SRM) 제거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검역과정에서 특정위험물질(SRM)이나 허용 기준치 이상의 잔류 물질이 검출되는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생하면 해당 로트(LOT, 같은 공정에서 생산된 물품)를 전량 반송 및 폐기 조치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농수산부는 또 검역과정에서 위반 사례가 발생한 작업장은 이후 수입 물양에 대해 5회 연속 정밀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농수산부는 이 외에도 △도축세 폐지 △이력추적제 확대 △원산지 표시제 강화 △종축개량을 통한 품질수준 제고 △사료비에 대한 세제지원 강화 등의 축산 농가 발전대책을 제시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현기차 주가 따라간다"…상승 기대되는 부품주, 어디?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AI폴더블 (上) 갤Z플립·폴드6 미리 보니…자사주 사들인 임원들 '자신감', 이유 있었네

이슈패키지

PADO
PADO
역동경제 로드맵
역동경제 로드맵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