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유나이티드, US에어웨이와 합병 안 하기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유나이티드, US에어웨이와 합병 안 하기로

  • 김유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5.30 20:11
  • 글자크기조절
합병 협상이 오갔던 유나이티드항공과 US에어웨이가 합병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는 "합병 이후 발생할 노동 비용 등, 합병 실익이 작다고 판단해 합병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고 전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대신 콘티넨털항공과 제휴를 강화하는 방안을 대신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티넨털과 제휴를 강화할 경우 콘티넨털의 해외 노선에 티켓을 판매하는 이득을 챙길 수 있다. 합병 비용면이나 반독점 당국의 허가를 얻을 필요가 없는 점 등이 장점이다.

시장조사기관 RW만앤코 관계자는 "대서양 횡단 노선이 적은 유나이티드로서는 콘티넨털과 제휴하는 것이 여러면에서 이득"이라고 말했다.

미국 4위 항공사인 콘티넨탈은 지난달 유나이티드항공과 합병 협상을 했지만 합병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유나이티드와 콘티넨탈항공의 합병이 성사됐을 경우 연 매출액 350억 달러에 직원 10만명으로, 델타를 뛰어넘는 세계 최대 항공사가 될 것으로 기대됐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