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G8+3개국 각료 "고유가 우려" 증산 촉구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G8+3개국 각료 "고유가 우려" 증산 촉구

머니투데이
  • 김유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6.08 15:07
  • 글자크기조절
선진 8개국과 한국 및 중국, 인도 등 11개국 에너지 담당 각료들이 8일 일본 아오모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산유국에 공급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아마리 아키라 일본 경제산업상은 이날 회의 직후 "현재 에너지 가격은 대단히 도전적인 상황"이라면서 "에너지 가격이 이대로 계속될 경우 글로벌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G8 대표들은 내달 7~9일 열리는 일본 도야코 G8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근 에너지 가격 고공비행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회동했다.

전날 미국과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 대표들은 따로 '제2차 5자 에너지 각료회의'를 갖고 산유국에 증산을 촉구하는 한편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대체에너지 개발에 협력하자는 내용의 합의를 도출했다.

G8과 한국, 중국, 인도 등 11개국은 전세계 원유 소비량의 약 65%를 차지한다.


그러나 최대 산유국 모임인 OPEC은 증산 요구에 대해 이렇다할 응답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차킵 켈릴 OPEC 사무총장은 "오는 9월 9일 비엔나에서 열리는 정례 회의 전까지 증산에 대한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