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콜ELW로 반등 노려라 "

머니투데이

박영암 기자

MTIR sponsor

한국증권은 16일 신한지주와 한국가스공사를 이번주(6월16일~6월20일) ELW(주식워런트증권)의 유망 기초자산으로 제시했다.

한국증권은 이날 신한지주에 대해 "이격도와 스토케스틱 슬로우 등 기술적 분석상 과매도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12일 전저점(4만4550원) 확인후 반등한 것도 긍정적인 기술적 매수신호"라고 주장했다.

여기다 경쟁은행에 비해 우수한 수익성과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도 신한지주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분석아래 한국증권은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8221콜ELW를 이번주 투자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8221콜ELW는 행사가 5만2000원으로 지난주말 종가 4만6250원에 비해 11% 외가격상태다. 전환비율은 0.1이며 델타 38%, 레버리지 6.07배, 최종거래일은 10월9일이다.

한국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서도 "일봉상 120일선 지지후 10일선 60일선을 상향돌파하는 장대양봉이 형성됐다"며 단기기술적 반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도 이날 한국증권의 추천에 힘을 보탰다. 가스공사가 고유가 상승으로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재평가 받을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증권은 8081콜ELW와 8192콜ELW를 추천했다. 8081콜ELW는 행사가 8만원으로 전주말 종가 7만9000원에 비해 1.25% 외가격 상태다. 전환비율은 0.05이며 델타 57%, 레버리지 4.29배, 최종거래일은 10월16일이다.

8192콜ELW는 행사가 9만4000원으로 전주말 종가 7만9000원에 비해 15.96% 외가격 상태다. 전환비율은 0.05이며 델타 43%, 레버리지 4.21배, 최종거래일은 12월11일이다.

◆ 지난주 현대차콜ELW 2%대 상승

한국증권이 지난주(6월9일~13일) 유망종목으로 제시한 현대차는 1.40% 상승했다. 이에 추천 ELW은 각각 2.35%와 1.4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