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건식에 사용금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 건식에 사용금지

머니투데이
  • 신수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008
  • 2008.07.07 09:54
  • 글자크기조절
앞으로 발기부전치료제와 유사한 성분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쓸 수 없게 된다.

식약청은 7일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발기부전 치료에 효능이 있는 실데나필, 타다라필, 바데나필 등의 성분과 화학구조가 유사한 합성물질을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들 합성물질은 오.남용시 심근경색, 부정맥, 발작, 안압상승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식약청은 그동안 의약품으로 쓰이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을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단속해왔으나 보다 원천적으로 불법 건강기능식품을 차단하기 위해 유사물질까지 금지목록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발기부전치료제 및 이와 유사한 성분을 첨가한 불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겠다는 조치다.

식약청에 따르면 2007년 수입신고된 건강기능식품 2290건 중 9건에서 발기부전치료제 및 유사물질이 발견됐다.

한편 이번 규정은 고시와 동시에 시행된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