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나노섬유 등 첨단기술 외인투자 세금혜택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나노섬유 등 첨단기술 외인투자 세금혜택

머니투데이
  • 이학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416
  • 2008.07.10 06:00
  • 글자크기조절
나노섬유,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기술 등 첨단 기술을 수반한 외국인 투자에 대해 세금혜택이 주어진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외국인 투자 등에 대한 조세감면 규정’을 개정해 이달중 시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세금 혜택이 주어지는 첨단 기술은 △나노섬유 및 나노복합섬유 △에어레이드 부직포 △쇄빙상선 중 극지자원 개발용 굴착선의 제품기술과 의장재 방한 기술 △과불화탄소, 불화유항 회수 및 재이용 대체물질 개발 및 응용기술 △고위험성 물질 대체 소재부품 개발 △화학물질관리서비스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기술 등이다.

이들 기술이 수반된 외국인 투자에 대해서는 처음 5년간은 법인,소득세, 취득·등록·재산세가 100% 면제되고 그 다음 2년간 50%가 면제된다. 또 자본재를 도입하는 경우 관세, 개별소비세, 부가가치세가 3년간 면제된다.

이에 따라 매년 뒷걸음치는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조금이나마 늘어날 전망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조세감면제도는 외국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인센티브로 외국인의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ECD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FDI 유치실적은 56.7% 감소한 16억달러에 그쳤다. 한국은 2004년 92억달러에서 2005년 63억달러, 2006년 36억달러로 3년 연속 감소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