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美 공식 경기침체 진입 논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美 공식 경기침체 진입 논란

  • 김유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7.31 22:28
  • 글자크기조절

작년 4분기 마이너스 성장..경기침체 진입했나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0.2%로 수정돼 실제로 경기침체에 진입했을 거란 우려감이 급격히 높아졌다.

상무부는 31일 2분기 성장률이 1.9%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당초 0.6%에서 마이너스 0.2%로, 1분기 성장률은 1%에서 0.9%로 각각 수정했다.


미경제조사국(NBER)은 보통 경제성장률이 2분기 이상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공식적인 경기침체기로 선언하지만 최근에는 고용과 산업생산, 성장률 등이 일정기간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면 경기침체로 보는게 맞다는 시각이 많다.

상무부는 1분기 성장률도 종전 1%에서 0.9%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2분기 성장률은 1.9%를 기록했지만 800억달러에 달하는 세금환급이 일시적으로 성장세를 끌어올렸을 거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신용위기도 아직 정점을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하반기 성장률 전망도 어려운 상황이다.


우려됐던 침체 전망에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입증되면서 증시 개장을 앞두고 지수선물은 큰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부시간 오전 9시27분 현재 다우지수는 126포인트, S&P500지수는 12.6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