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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하락반전…PR매물 우려

머니투데이
  • 홍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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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8.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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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옵션만기를 맞아 프로그램 매물 출회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오전 10시42분 현재 200.90으로 밀리고 있다. 개장직후 199.75까지 하락한 뒤 202.15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닛케이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중국 증시가 재차 1%선 하락세를 보이면서 힘을 잃고 있다.


베이시스는 0.99로 밀리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에서는 370억원의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비차익거래 순매수로 소화되고 있다.

외국인은 664억원의 주식과 490계약의 선물을 순매수하며 이틀만에 현·선물 동시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가 방향을 못잡고 등락을 반복하면서 콜과 풋옵션 프리미엄이 모두 떨어지고 있다.
현재 상태로는 만기지수 예상이 어려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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