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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파워콤, 8월 30일부터 영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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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파워콤, 8월 30일부터 영업정지

머니투데이
  • 신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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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8.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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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1,800원 ▲100 +0.24%)와 LG파워콤이 8월 30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KT와 LG데이콤에 8월 30일부터 초고속인터넷 신규가입자 모집업무 정지, 과태료 부과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결서를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KT는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LG파워콤은 9월 23일가지 각각 30일, 25일간 초고속인터넷서비스 가입자를 신규로 모집할 수 없다.

다만 사업정지는 신규 가입자 모집업무에 국한되므로 기존 가입자가 회선을 증설하거나 부가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은 사업정지 기간에도 허용된다.

한편, KT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지역의 경우 사업정지 범위에서 제외, 농어촌지역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신규영업은 계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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