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검찰, 프라임그룹 차명 의심계좌 확인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검찰, 프라임그룹 차명 의심계좌 확인

머니투데이
  • 서동욱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9.04 13:36
  • 글자크기조절
프라임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은 4일 프라임그룹 계열사 간의 돈 흐름 과정에 차명 의심계좌가 사용된 단서를 확인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국세청 자료를 검토한 결과 10개 미만의 차명계좌가 확보돼 있어 수사에 참고하고 있다"며 "소득이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계좌 추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2일 서울 광진동 프라임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한 뒤 이 그룹의 세무조사 관련 자료를 국세청으로부터 넘겨받아 분석 작업을 벌여왔다.

검찰은 출국금지한 프라임그룹 백종헌 회장 등 회사 고위 관계자들을 조만간 소환할 예정이다.

테크노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프라임그룹은 옛 정권에서 경기도 고양시의 '한류우드' 조성사업과 동아건설 인수 등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어 빠르게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이 과정에서 프라임그룹이 옛 정권의 유력인사들에게 로비를 벌여 특혜를 입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