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美구제법안 부결, 코스피 1300초반 조정?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美구제법안 부결, 코스피 1300초반 조정?

머니투데이
  • 전필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9.30 07:58
  • 글자크기조절
NH투자증권은 미국 금융구제법안의 하원 부결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신용경색 우려가 다시 증폭되면서 국내 증시는 1300 초반까지 조정받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우려했다.

임정석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0일 "법안을 수정, 재상정하는데 물리적으로 상당 기간 소요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최근 유럽 금융기관으로 신용경색이 확산되며 새로운 충격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지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단기간 유로 및 여타 지역의 금융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하원 부결로 신용경색 지속, 금융구제법안 처리 지연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는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으로부터 탈출, 국채의 선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주식시장 조정 심화, 외환시장 불안, 국채수익률 하락이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국내 증시에 대해서는 원/달러환율 급등 및 금리 상승 가능성으로 금융시장 불안 지속으로 1300 초반까지 조정받을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했다. 기관투자자 매물 강화, 외국인 투자자 매도 전환시 단기 수급 공백 우려의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한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