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李대통령 "종교 관용정신으로 화합 강화되길"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李대통령 "종교 관용정신으로 화합 강화되길"

  • 모스크바(러시아)=송기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09.30 16:30
  • 글자크기조절

알렉시이 2세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 면담

러시아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오전(현지시간) 모스크바 다닐로프 수도원을 방문, 알렉시이 2세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와 면담을 갖고 종교간 대화 및 종교지도자간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회 통합을 위한 종교와 종교지도자의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종교가 갖고 있는 관용의 정신으로 문명간 화합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렉시이 총대주교는 이에 "종교인간 대화와 교류 증진이 상대 종교에 대한 이해와 관용의 정신을 함양해 인류의 화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의 러시아 정교 활동에 대해 관심을 표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러시아의 대표적 항공우주기술 및 로켓 발사체 연구기관인 '러시아 국영 우주공학연구센터'를 방문, 관련시설을 시찰했다.

이 대통령은 연구센터 시찰 후 흐루니체프 우주센터 방문이 양국간 협력관계의 외연을 우주까지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일명 흐루니체프 우주센터로 불리는 이 연구기관은 '프로톤'과 '로콧' 등 러시아의 주요 우주 발사체와 우주정거장 '미르' 및 국제우주정거장(ISS) 등을 개발했으며 현재 우리나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 최초의 소형위성발사체(KSLV-Ⅰ)를 개발하고 있는 곳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엔비디아 뛰는데 삼전·SK하이는 왜…AI '묶인' 이 종목 웃는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