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다우, 9000도 붕괴..1년전 고점 대비 40%폭락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다우, 9000도 붕괴..1년전 고점 대비 40%폭락

  • 뉴욕=김준형 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10.10 05:17
  • 글자크기조절
공포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뉴욕증시가 7일 연속 '자유낙하' 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675.97포인트(7.30%) 폭락한 8582.13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95.21포인트(5.47%) 급락한 1645.12를 기록했다.
S&P500지수도 74.97포인트(7.61%) 내려앉은 909.92로 장을 마쳤다.

정확히 1년전 기록했던 뉴욕증시 고점대비 S&P와 나스닥은 각각42%, 다우는 39% 폭락했다.

사상 초유의 글로벌 금리 인하 공조와 '빅블루' IBM의 실적 개선 기대 속에 뉴욕증시는 상승출발했다.
그러나 3개월물 리보 금리가 연중 최고로 치솟는 등 신용경색 우려가 강화되며 힘없이 급락세로 돌아섰다.


장 마감이 다가올수록 절망에 빠진 투자자들의 매물이 늘어나며 하락 기울기가 가팔라진 끝에 장중 최저치 수준으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상승세를 견인했던 IBM의 실적 개선 효과가 재고 증가 소식으로 급격히 약화됐다.

미 상무부는 8월 도매재고가 0.8% 증가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앞서 도매재고가 0.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무부는 직전월인 7월의 도매재고 증가율도 1.5%로 수정 재시했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금융주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가 3주만에 해제되면서 금융주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