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코스피 9% 폭락후 1200선 회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코스피 9% 폭락후 1200선 회복

머니투데이
  • 홍재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648
  • 2008.10.10 10:12
  • 글자크기조절
코스피지수가 9% 폭락한 뒤 1200선 회복에 나서고 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35분경 1178.51까지 116.38포인트(8.99%) 추락했다. 그러나 낙폭 만회를 시도하면서 10시4분 현재 1204.55를 기록중이다. 낙폭은 90.34포인트(6.98%)로 줄었다.


전날 뉴욕증시가 7% 폭락한 데 이어 이날 일본 닛케이지수가 11%나 주저앉는 등 글로벌 증시가 궤멸국면에 처한 상태다.
코스피지수는 개장 직후 올들어 3번째 하락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수 폭락세로 인해 주도업종조차도 넋을 놓아버렸다. 증권(-5.66%), 건설(-4.41%), 전기전자(-6.52%) 등 전날 상승했던 업종도 급락세를 모면하지 못하고 있다.

기계업종은 또 다시 10%선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관련주인 철강금속(-7.61%), 운수장비(-6.27%), 운수창고(-6.98%)의 낙폭은 주도업종보다 크다.
미국 금융주 폭락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은 은행주도 7% 넘게 떨어졌다.


지수와 업종 초토화는 개별종목의 부침을 파악할 명분을 주지 않는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가 -4%, 포스코 (375,000원 ▼500 -0.13%)가 -8%, 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이 -8.2%,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가 -7.3% 등 시총상위 종목이 모두 추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1416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투신과 연기금도 각각 1271억원과 390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개인만 2826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급락을 매수기회로 삼고 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0조 매도폭탄 쏟아낸 외국인....빅컷발 '줍줍 열차' 타볼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