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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감]포스코, 10년만에 첫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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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마감]포스코, 10년만에 첫 하한가

머니투데이
  • 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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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0.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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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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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폭락한 16일 시가총액 2위인 포스코가 10년만에 처음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16일 포스코는 전일대비 30만1500원으로 마감하며 신저가로 추락했다. 포스코가 하한가를 기록한 것은 주가 변동폭이 12%이던 지난 1998년 10월8일 이후 10년여 만에 처음이다.


경기 침체로 철강 수요가 급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다른 철강주들도 직격탄을 맞았다.

이날 철강금속 업종지수는 14.34% 하락하며 전 업종 중 낙폭이 가장 컸다. 동국제강도 하한가까지 추락했고, 현대제철 (24,400원 ▲100 +0.41%)은 14.06%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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