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대만 1위 LCD 업체 AUO, 3분기 실적 급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대만 1위 LCD 업체 AUO, 3분기 실적 급감

머니투데이
  • 김진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10.24 09:16
  • 글자크기조절

설비투자 축소, 영업이익률 2.6% 불과..LGD보다 4%p 낮아

LG디스플레이 차트

MTIR sponsor

액정표시장치(LCD) 업계 세계 3위이자 대만 1위인 AU옵트로닉스(AUO)가 지난 3분기에 27억 대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AUO는 올해 설비투자 계획을 축소했다.

AUO는 23일(현지시간) 지난 3분기에 매출 1041억 대만 달러, 영업이익 27억 대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7%, 영업이익 88.8% 급감했다. 영업이익률은 2.6%에 불과했다.


이미 실적을 발표한 LG디스플레이 (11,500원 ▲410 +3.70%)에 비해 실적 악화 폭이 컸다. LG디스플레이는 3분기에 매출 3조 8610억원, 영업이익 253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 영업이익은 71% 감소한 실적이었다. 영업이익률은 6.6%였다.

AUO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에 이어 LCD 업계 3위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24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한편 AUO는 특히 올해 설비투자 계획을 종전 1400억 대만 달러에서 1000억 대만 달러로 축소했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는 추가적인 설비 증설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