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부동산 대책 발표때 마다 집값 '뚝뚝'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부동산 대책 발표때 마다 집값 '뚝뚝'

머니투데이
  • 김정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8,960
  • 2008.11.16 14:45
  • 글자크기조절

MB정부 집값 변동률 살펴보니 10.21대책 이후 하락폭 가장 커

부동산 대책 발표때 마다 집값 '뚝뚝' - 머니투데이
8.21대책부터 11.3대책까지 총 여섯차례(6.11지방미분양해소대책 제외)의 부동산대책이 발표됐지만 수도권지역의 집값 하락폭은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21대책이 발표되고 2주 동안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은 0.06% 하락했다. 9.1세제개편안이 발표된 후에는 0.17%, 9.19대책 0.21%, 9.23 종부세 개편안 때는 0.26% 내려 하락폭이 점점 커졌다.


특히 10.21대책이 발표된 후 2주간은 -0.68%로 6개 대책 발표 중 가장 많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기는 서울(-0.77%), 신도시(-0.77%), 경기(-0.52%), 인천(-0.64%) 등 수도권 전역이 가장 매매가 하락폭이 컸다. 9.23 종부세개편안 당시까지만 해도 매매가 변동률이 강보합세를 유지하던 인천의 경우도 10.21대책 이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다만 11.3대책 발표이후 변동률은 -0.45%로 10.21대책 이후보다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10.21대책 직후 AIG 구제금융 등 미국발 금융위기 소식이 국내 금융시장을 강타, 주가폭락, 환율폭등으로 이어지면서 실물경제도 더욱 침체되는 양상"이라며 "결국 어떤 대책을 내놓아도 부동산 시장에는 백약이 무효인 셈"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대책 발표때 마다 집값 '뚝뚝' - 머니투데이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노후 위해 부동산?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