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예측불허 증시 대응전략 공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애널리스트 '전투개미'가 극심한 변동성 장을 이겨낼 수 있도록 25일 오후 9∼10시까지 진행하는 무료특집방송에서 대응책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전투개미는 예측불허의 장 속에서 유진투자증권 (4,820원 ▲35 +0.73%), 남해화학 (6,450원 ▲10 +0.16%), 메디포스트 (5,940원 ▼10 -0.17%) 등의 매매급소를 정확하게 포착함으로써 하이리치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3위에 선정됐다.

그는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는 최근 종목의 등락폭이 큰 상황인데도 추격매수를 한다”며 “또 최근 시장이 시세의 연속성이 떨어지는데도 더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수익종목의 매도타이밍을 놓쳐 손실을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무료특집방송에서 분봉을 활용해서 정확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포착할 수 있는 매매기법을 전수할 계획”이라며 “분차트를 이용한 매매기법은 하이리치 VIP 증권방송을 통해 회원들에게 공개되는 특별 기법”이라고 강조했다.

전투개미는 “당분간은 외국인과 기관 등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수급 양호 종목과 시장의 흐름에 순응하는 주도주 편승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런 전략으로 유진투자증권, 남해화학, 메디포스트 등을 공략, 안정적인 고수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 하락시에는 태양광과 바이오, 풍력 등의 테마주를 공략하는 게 좋다”며 “반대로 반등시에는 지수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조선과 금융주 등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하이리치는 하락장 원금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립선언의 선물·현물 종합방송에 이어 지난 24일부터 武將박종배의 선물·현물 종합방송을 시작했다. 독립선언은 손절원칙과 홀딩금지원칙을 바탕으로 1∼2개월간 200%가 넘는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리치 관계자는 “하이리치 선물·현물 종합방송은 대세 하락장에서도 지수의 방향성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다”며 “상승장에선 매수, 하락장에선 매도 위주로 대응하면서 꾸준한 고수익을 확보하고 있어 추가 방송을 편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