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주식차트로 보유ㆍ매도 기법 공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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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애널리스트 '독립선언'이 당일의 보유ㆍ매도를 결정하는 새로운 차트분석 기법을 9일 오후 9∼10시까지 무료특집방송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독립선언은 “최근 주식시장이 등락을 거듭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을 보유해야 할지 매도해야 할지 궁금해 한다”며 “확실한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차트 분석방법으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독립선언은 새로운 차트분석 방법을 통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6거래일간 SK에너지 (111,000원 ▼1,700 -1.51%), 신성홀딩스 (1,641원 ▼3 -0.18%), 한진해운 (5,220원 ▲40 +0.77%), 동부화재 (111,600원 ▼2,000 -1.76%) 등을 공략해 고수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8일장의 상승 흐름은 추세전환이 아니라 단기적 상승흐름”이라며 “1130포인트 돌파가 단기상승흐름의 주요 점검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130포인트를 돌파하지 못하면 보수적 관점에서 시장을 관망해야 한다”며 “강하게 돌파하면 1230포인트까지 추가 상승흐름이 예상되기 때문에 조정시 눌림목을 활용해 핵심 주도주의 매수타이밍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리치는 지난주 신성FA (3,595원 ▲10 +0.3%), KTB투자증권 (3,025원 ▲5 +0.17%), 후성 (6,010원 ▼370 -5.80%) 등을 통해 주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2위에 선정된 ‘초심’이 10일 오후 9∼10시까지 무료특집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하이리치는 총 상금 2500만원 규모의 ‘제1회 하이리치 대상 2008’을 진행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부문은 30일 시상한다. 애널리스트 인기투표에 참여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1등 노트북, 2등 최신 휴대폰, 3등 LCD모니터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