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자산재평가시 수혜 음식료주는?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자산재평가시 수혜 음식료주는?

머니투데이
  • 김유경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12.17 08:03
  • 글자크기조절
한국투자증권은 17일 금융감독당국이 국제회계기준(IFRS) 중 유형자산 재평가를 조기 허용할 경우 음식료주 가운데 수혜주는 CJ제일제당 (294,000원 ▲1,500 +0.51%), 롯데칠성, 오리온 등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은 CJ제일제당이다. 한국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9월말 토지 장부가는 4791억원이나 공시지가는 8423억원으로 세금 등 제반 비용을 무시할 경우 재평가로 인한 자산 증가액은 3632억원, 9월말 자본총계의 42%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KT&G (103,900원 ▼600 -0.57%)도 9월말 현재 토지의 장부가와 공시지가의 차이가 9893억원에 달해 순자산이 29.1%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KT&G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자산재평가를 시행할 확률은 낮다고 봤다.

롯데칠성 (128,500원 ▲100 +0.08%)은 자산재평가 수혜도 있지만 부동산 개발 시 더 큰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토지가 재평가되면 순자산이 2000억원 가량 증가하겠지만 서초동 부지가 오피스빌딩으로 개발되면 6865억원의 순현금 유입이 예상돼 자산가치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리온 (15,520원 0.00%)도 자산재평가시 순자산 증가가 예상되나 문배동과 자회사가 보유한 도곡동 부지를 주상복합건물 등으로 개발할 때 기업가치가 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타인의 과거=돈' 디지털 장의사의 세계 (上) "우리 애가 이런 짓을" 과거 세탁하려 우르르…디지털 장의사 '명과 암'

이슈패키지

2024 국감
2024 국감
PADO
PADO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GBW 초대장 등록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