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손담비도 인형에 빠지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입니다.

오늘은 연말에 딱 어울리는 전시회 소식 하나 전해드릴까 하는데요.
누구나 어린 시절 ‘인형’에 대한 추억 하나씩 있기 마련이죠? 특히 인형은 우리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위안을 주는 친구여서 그 의미가 더 큰 게 아닌가 싶은데요.
올 겨울 흰 눈보다 아름다운 인형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화려한 인형들의 향연 '2008 서울 인형 전시회'

국내외 각양각색의 인형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08 서울 인형 전시회’가 지난 23일 개막식을 갖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그 베일을 벗었습니다. 서울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약 1600평의 국내 최대 규모로 수십 종의 인형 만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였는데요.


많은 연예인들도 함께해 그 자리를 더 빛내 주었습니다. 다들 인형에서 눈을 못 떼시더라구요. 살아 움직일 것만 같은 다양한 구체관절 인형들의 매력 어떠세요? 전 너무 탐나는데요?

2008 최고의 국민스타 원더걸스도 이 자리에 빠질 수 없었겠죠? 이날 멤버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신들을 쏙 빼 닮은 테디베어 인형을 하나씩 선물 받았는데요.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고 값진 선물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특히 이날 원더걸스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팬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상냥함으로 주위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았다고 하는데요. 테디베어 만큼이나 예쁘고 착한 그녀들 역시 최고의 그룹은 뭐가 달라도 다른 것 같죠?

대한민국 대표 섹시 퀸 손담비씨도 특별한 연말을 위해 전시회장을 찾았습니다.그녀 역시 자신을 쏙 빼닮은 테디베어를 선물 받았는데요. 섹시한 피규어 인형 앞에서 멋진 포즈를 선보인 손담비씨. 정말 인형이 따로 없는 것 같죠?

화려한 왕관이 돋보이는 이 인형은 보통 테디베어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몸값이 자그마치 10억! 그래서 관람객들의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하죠?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인형 전시회를 넘어서 테지움 월드, 세계 명화 패러디관, 밀리터리 피규어 특별전 등 다양한 종류의 전시가 폭 넓게 준비되어있다고 합니다.

보는 것만으론 만족할 수 없다 하는 분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이번 전시 정말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 이번 전시회는 솔비, 이현지, 유건, 한민관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홍보대사로 임명돼 인형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테디베어 뿐만 아니라 돌하우스, 구체관절인형, 포즈인형, 패션돌 피규어, 목각인형 등 복제가 불가능한 작가별 딱 한 작품만이 존재하는 유일무이한 수공예 작품이
대거 전시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경제신문 머니투데이와 머니투데이 방송 MTN이 주최하는 ‘2008 서울 인형전시회’는 내달 1일까지 열린다고 하니까요. 색다른 연말을 원하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화려한 인형들의 향연 어떠셨나요? 과거 인형은 그저 놀이 감으로만 인식됐지만 요즘은 다양한 종류의 인형이 출시됨과 동시에 키덜트 문화 확산으로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즐기는 고품격 컬렉션이자 생활 속, 살아가는 예술문화로 자리 매김하고 있지 않나 싶은데요.

얼마 남지 않은 연말 가족 혹은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인형천국에서의 색다른 추억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지금까지 스타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