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임신했는데 정부 지원, 뭐가 있을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임신했는데 정부 지원, 뭐가 있을까"

머니투데이
  • 신수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323
  • 2009.01.05 10:25
  • 글자크기조절

[2009 민생 지원대책]④출산 전 진료비 20만원

#송태교 씨는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올해부터는 정부에서 임신부의 출산 진료비를 지원한다는데 어떻게 타는지 궁금하다. 또 무료로 산전 진찰을 해주는 곳은 없는지 찾고 싶다.

▶정부는 임신부의 진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출산 전 진료비로 1인당 20만원을 지원한다. 전국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지사나 국민은행 지점에서 신용카드 형태의 '고운맘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카드를 발급받으면 20만원 범위 내에서 분만 예정일 이후 15일까지 하루 4만원 한도 내에서 쓸 수 있다. 다만 건보공단이 지정한 산부인과 개설 병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무료로 산전 진찰을 받는 방법도 있다. 가까운 보건소에 가면 임신 10주경부터 복부 초음파, 임신 전 소변 및 빈혈 검사 등을 무료로 해준다. 5개월이 지난 임신부에는 분만 전까지 철분제가 지급된다.

일하는 여성의 경우 출산을 전후해 90일간의 산전·후 휴가를 받도록 돼 있다. 가까운 고용지원센터에 신청하면 쉬는 동안에도 고용 보험에서 월 최대 13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남편은 3일간의 출산휴가를 받을 수 있고 육아휴직도 가능하다. 육아휴직은 남녀 상관없이 만 3세가 될 때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일하는 여성이 원하는 경우에는 육아휴직기간 동안 근로시간을 줄여 일하는 것도 가능하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4년 5개월 만에 결국 '4만전자'… 외인들 떠나자 속절없이 '뚝'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근심 쌓이는 제주, 삼우도(3憂島)(上) "제주가 어쩌다 이지경" 줄줄이 공실…바가지 쓴 한국인들 "일본 간다"

이슈패키지

2024 미국 대선
2024 미국 대선
고려아연 분쟁
고려아연 분쟁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미피의 마법우체통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