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처음처럼 먹은 롯데 "OB맥주도 먹고 싶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처음처럼 먹은 롯데 "OB맥주도 먹고 싶다"

머니투데이
  • 김희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9,739
  • 2009.01.06 19:42
  • 글자크기조절

정황 대표 "OB맥주 관심 없다면 거짓말"

처음처럼 먹은 롯데 "OB맥주도 먹고 싶다" - 머니투데이
정황 롯데칠성 (129,700원 ▼3,100 -2.33%)음료(사진) 대표는 6일 두산주류 BG의 영업양수도계약 체결식에서 OB맥주 인수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OB맥주의 인수 금액도 만만치 않고 저쪽(OB맥주)에서도 팔겠다고 요청하지도 않았다"면서도 "관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후 발언의 파장을 의식해 "지금은 두산주류 인수 건에 대해서만 전념할 뿐 아직은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또 두산주류 인수금액이 높은 게 아니냐는 질문에 과거 부산의 대선주조가 시장점유율이 7%인데 3600억 원에 매각됐었던 점을 들며 "주류사업은 면허사업이기 때문에 단순히 부동산, 무가자산, 유가자산 등으로 A다 B다 단순히 말하긴 어렵다"고 답했다.

'처음처럼'의 지방시장 공략 및 공장 증설 계획과 관련해선 "정식으로 검토해본 적은 아직 없지만 어차피 경쟁 사업이니 필요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두산주류BG를 5030억원에 인수키로 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고 임원을 제외한 전 두산주류BG 직원의 고용을 3년간 보장키로 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엔비디아 뛰는데 삼전·SK하이는 왜…AI '묶인' 이 종목 웃는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