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바이러스 션-정혜영 셋째 임신

안녕하세요? 스타뉴스입니다.
오늘은 연예가 핫이슈와 함께 다가오는 주말 데이트를 위한 공연 소식도 준비해 봤는데요. 먼저 이름만들어도 행복함이 느껴지는 션-정혜영부부의 임신 소식부터 함께 보시죠?

션-정혜영부부 셋째 임신!


탤런트 정혜영과 가수 션 부부가 셋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지난 7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혜영씨는 셋째 임신 소식을 공개한 뒤 ‘하늘이 허락하면 4명 까지 낳기로 했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는데요. 연예계에 귀감이 될만한 커플로 행복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시는 션-정혜영 부부 임신 정말 축하드립니다.



오승은 속도위반 임신 6개월째?!


여기 또 한분의 스타가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결혼한 배우 오승은씨가 임신 6개월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한 방송관계자는 지난 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승은씨는 임신 6개월째로 올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드라마 종영 이후 친정이 있는 대구로 내려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오승은씨 몸조리 잘 하셔서 건강한 출산하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무한도전 봅슬레이 국가 대표 선발경비 지원

M본부의 '무한도전' 팀이 봅슬레이 특집을 위해 파업에도 불구 지난 7일 일본으로 출발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 대표 선발 경기조차 국내에서 치룰 수 없는 열악한 봅슬레이 팀을 위해 '무한도전'팀은 제작비를 경기 제반 비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단순한 촬영 때문이었다면 달랐겠지만 국가대표 선발이 함께 걸려 있어 촬영을 포기할 수가 없었다"며 이번 촬영에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무한도전>!!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아무쪼록 올해도 더 큰 재미와 더 큰 감동을 주는 방송으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우결' 정형돈 재혼 논란

M본부의 간판 프로 <우리 결혼했어요>에 소녀시대의 태연씨와 정형돈씨가 새 가상 파트너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태연씨를 새 파트너로 맞아들인 정형돈은 그간 솔로로서의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 집에 얹혀살다가 최근 그 커플이 하차를 결정하면서, 태연씨와 새로운 가상 커플을 이루게 됐었는데요.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정형돈씨가 지난해 3월 재일교포 2세 사오리씨와 가상커플로 출연한 것을 지적하며 발끈하고 나섰는데요. 이미 지난 5일... 첫 촬영을 마쳤다고 하죠?

깜찍함과 귀여움이 매력인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과 그 동안 '우결'에서 '대표 진상'으로 평가 받아온 정형돈 새 커플로서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옷깃 공방, 배우 송일국 vs 김순희 기자 4차 공판

배우 송일국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검찰에 의해 무고 혐의로 기소.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프리랜서 기자 김순희 씨의 항소심 4차 공판이 지난 7일 열렸습니다. 이날 열린 공판은 송일국씨가 출석하지 않은 채로 진행됐는데요.

공판 시 김기자 측 증인이었던 사진기자 조모씨가 1심에서와 다른 증언을 했습니다. 조모씨는 ‘송일국에게 다가가는 김기자의 뒤를 따라 갔으며 자신이 보던 각도에서는 송일국과 김기자가 겹쳐 보여 신체접촉이 있었는지 정확히 판단은 안 된다‘고 했는데요.

조모씨의 이러한 증언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다음 공판은 오는 16일. 진행된다고 합니다.

해는 바뀌었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법정공방. 과연 판결이 어떻게 지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다음은 분위기를 바꿔 공연계 소식입니다.

공연계 소식 - 마리오네트 , 뮤직 인 마이 하트

컴컴한 어두운 무대 위로 파란 빛의 남자는 마술을 부리는 듯 현란하게 움직입니다. 바로 세계 최고의 비보이 그룹 ‘익스프레션’의 무대인데요.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춤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과 조화를 이룹니다. 단순한 비보이 공연을 넘어선..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마리오네트 였습니다.

다음은,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입니다. 귀여운 노처녀 작가와
그녀의 상상 속 친구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꽃미남 쟁취 대 작전. 난타의 히어로송승환이 프로듀서를 맞은 <뮤직 인 마이 하트>는 현재 시즌 5까지 나오면서 장기 공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특히 <뮤직 인 마이 하트>는 배우들의 톡톡 튀는 대사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죠? 사랑에 목마른 노처녀 작가의 꽃 미남 사로잡기 대작전 그녀의 앙큼한 노하우. 같이 공유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였습니다.

뮤지컬 <뮤직인 마이 하트>는 순수 창작 뮤지컬로 문화계 결산 최고의 뮤지컬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또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총 6개 부분 최다 노미네이트 되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죠?

<뮤직인 마이 하트> 뿐만 아니라 마리오네트, 김종욱찾기, 위대한 캣츠비, 마리아 마리아 등. 창작뮤지컬은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불황인 공연계에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공연소식이죠?

세계적인 음악 남매 지휘자 정명훈과 첼리스트 정명화씨의 <2009 머니투데이 신년음악회>가 어제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인간의 희노애락이 담긴 연주회에 김영미 기자가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함께 보시면서 오늘 스타뉴스는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