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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코스피200 등 대표지수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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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코스피200 등 대표지수 편입

머니투데이
  • 장웅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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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1.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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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159,900원 ▼700 -0.44%)이 오는 3월 13일부터 코스피200, 코스피100, 코스피50의 구성종목으로 편입된다. 코스닥에서 코스피시장으로 이전한지 두 달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4일 NHN이 각 지수의 구성종목 특례편입기준을 모두 충족하게 돼 지수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편입 기준일인 3월 13일은 선물시장 최근월물인 3월물 최종거래일의 다음 거래일이다.


NHN이 포함되면서 코스피200에서는 크라운제과 (5,950원 ▲40 +0.68%)가 구성종목에서 제외됐고, 코스피100에서는 풍산 (26,800원 ▲200 +0.75%), 코스피50에서는 삼성전기 (133,000원 ▲2,300 +1.76%)가 각각 제외됐다. 거래소는 이 기업들은 최근 정기변경일이었던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작았던 종목이라고 밝혔다.

코스피200의 특례편입기준은 △상장일로부터 30거래일 동안 시장 전체 평균시가총액의 1/100을 초과하며 △같은 기간 동안 거래대금 합계순위가 업종 내 85% 이내여야 한다는 것이다. 코스피 100과 코스피 50에 편입되려면 같은 기간 동안 평균시가총액이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100위와 50위보다 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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