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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공효진과 1년 모델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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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공효진과 1년 모델계약

머니투데이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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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2.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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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제공
ⓒ노스페이스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배우 공효진씨와 1년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노스페이스가 국내 연예인을 모델로 세우는 건 처음이다.

노스페이스 측은 "공효진씨는 광고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같이 할 것"이라며 "중장년층을 넘어 20대 여성고객에까지 다가가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25~35세의 여성 고객 중 선착순 300명을 선정, 공씨의 패션 화보와 다양한 아웃도어 패션스타일 가이드를 담은 '공효진 스타일북'을 증정한다.

노스페이스는 국내 의류업체 영원무역 (89,700원 ▲600 +0.67%)(회장 성기학)이 전세계 물량의 약 40%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하는 미국 브랜드다. 영원무역 자회사인 골드윈코리아가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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