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슈터"코스닥 위험?유동성장세 신호"

이대호 MTN 기자

필명 샤프슈터로 유명한 동양종금증권 강남프라임지점 박문환 팀장은 최근 코스닥이 랠리를 펼치는 것과 관련해 "디커플링에 대한 우려보다는 유동성 장세로 한 발 더 나아가는 것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에서 정부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금융주의 주가는 여전히 급락을 보이기도 하지만 은행의 CDS 프리미엄은 크게 오르지 않고 있으며 지난해 10월과 비교했을 때는 오히려 안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도 제로금리 속에서 140억 달러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하는 등 돈이 안전자산으로만 쏠리지 않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경기부양책과 더불어 어제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자영업자 보증 확대 대책 등 정부의 정책까지 뒷받침을 해주면서 정책랠리 속에서 정책에 더욱 민감한 코스닥의 강세는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관 투자자들도 가치주 위주의 안전한 포트폴리오에서 성장형 수익 추구형으로 서서히 교체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식투자로 빚갚고 재기 샤프슈터의 투자설명회 바로가기

한편 샤프슈터는MTN과 함께 이번주 토요일(14일) 오후 1시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옛 증권업협회) 3층에서 '2009 성공투자 전략' 이라는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엽니다.

<샤프슈터의 09년 성공투자전략과 유망종목 설명회>

◇ 일시; 2월14일(토) 오후 1시~4시.
◇ 장소;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옛 증권업협회) 3층 불스룸
◇ 강연자; 샤프슈터(박문환 동양종금증권 강남프라임지점 팀장)
◇ 참가신청; 전화(02-2077-6376)/이메일([email protected])/선착순
◇ 참가비; 5만원(온라인 결제및 무통장 입금, 계좌안내-> 국민은행 544301-01-133217 / 하나은행 547-910004-36804 예금주: 머니투데이방송)
◇ 참석자 전원에게 투자 자료집 제공
◇ 주최; MTN (머니투데이방송)
◇ 협찬; 동양종금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