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쌍용차 3월에도 1교대 지속…노조 '반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쌍용차 3월에도 1교대 지속…노조 '반발'

머니투데이
  • 박종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3.03 17:45
  • 글자크기조절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 (4,020원 ▼35 -0.86%)가 3월에도 주간 1교대만 운영한다.

쌍용차 측은 3일 “자금여력이 없고 노조가 주장하는 ‘5+5’(주야간 5시간씩 교대)는 근무제 변경에 따른 급여 전산시스템 전환 작업에 시간과 돈이 든다”며 “우선 3월에도 1교대를 지속하며 노조와 협의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차 ‘C-200’ 관련 공사로 휴무 중인 1공장 외에 3공장(카이런, 액티언스포츠)과 4공장(체어맨) 직원들은 이달에도 야간 근무 없이 주간 8시간만 일하게 된다.

쌍용차 노사는 지난달 18일부터 2월말까지 한시적 1교대에 합의하고 협상을 해왔다.

쌍용차 노조는 이날 “노사 기술진이 지난 주말 동안 급여시스템 전환에 대한 실사를 해 본 결과 사측의 주장보다 시간과 돈이 훨씬 적게 든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1교대 강행은 결국 사측이 인원 구조조정을 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실손보험 4600만원 타갔다고?"…한 푼도 안 탄 가입자 불똥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못 받아도 매년 오르는 실손(上) "실손보험금 4600만원 타갔다고?" 보험료 쑥…한 푼도 안 탄 가입자 불똥

이슈패키지

2024 미국 대선
2024 미국 대선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미피의 마법우체통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