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경기회복기대..3월 신설법인 증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경기회복기대..3월 신설법인 증가

머니투데이
  • 최명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4.28 12:00
  • 글자크기조절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국제금융시장 안정 영향

지난달 신설법인수가 소폭 늘어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국제금융 시장 안정화에 따라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09년 3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신설법인수는 4564개로 전월 대비 8.0%(337개)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3%(106개) 감소한 수준이지만 올 들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2월에도 신설법인수는 15.4% 늘어난 바 있다.


중기청은 "2월 수출 생산 출하 등 각종 경제 지표가 개선됐고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국제금융시장 불안감 진정에 따른 환율하락 및 주가상승 등도 신설법인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제조업(전월 대비 12.2%)과 서비스업(10.5%)은 증가했으며 건설업은 5.3% 감소했다.

제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3.1% 증가한 수준을 보였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서비스업(△11.0%)과 건설업(△4.4%)은 신설법인이 줄었다.


자본금규모별로 1억원 이하(전월비 10.6%)의 신설법인수는 증가했으나 1억원 초과(△3.2%) 신설법인은 감소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엔비디아 뛰는데 삼전·SK하이는 왜…AI '묶인' 이 종목 웃는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밸류업의 출발, 자본시장 내부통제(上) "사고 덮고 넘어가자" 이런 일 막는다?…금투업계 '늑장보고' 칼 빼나

이슈패키지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미국, 기준금리 0.5%p '빅컷'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성범죄
2024 실종리포트
2024 실종리포트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