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조이맥스, 삼성SDS 연중 고가로 마감

장외시장이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IPO테마와 IT서비스, 기타 업종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보험, 바이오 업종은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장내증시는 원/달러환율이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한데다 기관 매도까지 가세하며 약 보합세로 마감, 나흘만에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장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IPO관련주에서 15일 상장되는 디젤엔진부품 및 소재 생산업체 STX엔파코(27,150,▲800)가 강세 마감하며 하락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가운데 원양어업체인 중국 복건성 연강현 원양어업유한공사의 지주회사인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5,850,▲150)도 공모를 하루 앞두고 약세 하루만에 재차 오름세로 마감하였고 이달 말 공모 예정인 게임SW 제작업체 조이맥스(79,800,▲1,400)도 오름세를 보이며 재차 연중 신고가로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토털솔루션업체 디비정보통신(4,800,▼200)은 약세 마감하며 이틀 째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보험주에서는 금호생명(6,350,▲130)이 상승 마감하며 이틀 째 오름세를 유지한 반면 미래에셋생명(13,300,▼200)과 동양생명(18,050,▼100)은 하락 마감하며 각각 이틀 째 내림세를, 삼성생명(500,000,▼5,000)은 사흘 째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41,000,▲550)이 상승 마감하며 엿새 째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시스템 엔지니어링업체 포스콘(61,800,▲600)도 강 보합 마감하며 사흘 째 오름세를 유지하였습니다. 반면 LIG건영(8,650,▼200)은 약세 마감하였습니다.



IT서비스업종에서는 삼성그룹 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31,000,▲150)이 강 보합세로 마감하며 나흘 째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삼성그룹 통신서비스업체 삼성네트웍스(6,900,▲150)도 상승 마감하며 사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삼성그룹 IT서비스업체 삼성SDS(62,200,▲400)도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연중 신고치로 마감하였습니다.


반도체 및 태양광관련주에서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시공업체 심포니에너지(5,150,▲150)가 강세 마감하며 모처럼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가운데 갈륨비소 반도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태양전지용 웨이퍼 생산업체로 변신한 네오세미테크(8,750,▲250)도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 반도체 및 LCD 장비업체에서 태양전지용 웨이퍼 생산업체로 변신한 스마트에이스(2,970,▼180)는 약세 마감하였습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제대혈 줄기세포 전문기업 히스토스템(3,800,▲100)이 상승 마감하며 이틀 째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4,500,▼150)과 세포조직공학 전문업체 한스바이오메드(5,500,▼130)는 각각 약세 마감하였고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기업 메디슨(1,800,▼30)과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2,700,▼20)는 각각 약 보합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기타 주요 종목으로 의료영상 및 정보 솔루션업체 인피니트테크놀로지(3,600,▲100), 팩키지SW업체 티맥스소프트(14,750,▲600), 레져용품 전문업체 휠라코리아(19,000,▲1,500), 자동차부품 및 공작기계 생산업체 위아(20,500,▲500), 방송통신융합 솔루션업체 이지씨앤씨(600,▲20) 등의 상승세가 돋보인 반면 더존그룹 ERP 전문업체 더존다스(4,100,▼150)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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